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이 디트리히 (문단 편집) == 통신본 프로필 == {{|'''1.왜 기사가 되었는가?'''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라고 둘러대고 있지만 사실 디트리히 가문 자체가 기사 가문인데다가 '그 남자' 때문에 기사가 되었고 최근 집어 치웠다.) '''2.왜 그렇게 재미 없게 사는가?''' :나름대로 재미있는데요? '''3.취미는?''' :글 중에도 있지만 책 읽기와 와인 수집. (사실 그녀는 좋은 와인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편이다. 덕분에 와인을 모아두긴커녕 죄다 홀짝홀짝 마셔서 비워 버린다. 의외의 [[알코올 의존증]]→증세가... 와인에 대해서는 정통해서 미각과 후각은 왕실의 소믈리에 급이고 콜크 마개의 냄새만으로도 원산지와 와인의 저장년도는 물론 과망간산칼륨의 함유비율까지 맞출 수 있을 정도이다. 적포도주와 로제와인을 특히 좋아해서 현실이었다면 보르도 샤토 부터 보졸레 누보까지 다양하게 그 맛을 즐겼을 것이며 토케이 같은 백포도주도 거절하지 못한다. 예전 리센버러 시가지에서는 와인 가게의 주인과 대화하고 있는 리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녀는 강우량이 적당하고 일조량이 많은 곳을 들린다면 '여기서는 좋은 포도가 많이 자랄 꺼야.'라는 생각부터 할지도 모른다.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 의외로 자연주의적인 필체를 좋아해서 아마 버지니아 울프나 잭 런던의 글을 감동깊게 봤을 수도 있다.의외로 반 부르주아틱 하다.) '''4.왜 레이피어인가?''' :기사 수행 중에 제게 맞는 걸 찾은 거예요……. (그녀의 레이피어는 현실적으로 말하다면 16세기 스위스풍에 가까운 것으로 구형의 pommel과 ricasso에서 곧장 이어진 얇고 폭의 변화가 거의 없는 ridge와 함께 quillion이 없는 대신 황금색 청동으로 주조된 화려한 guard가 손을 보호하고 있다. grip은 손질된 나무로 이뤄져 있으며 지금까지 당골 대장간에서 네번 교환했다. 그 grip에 리센버러의 심볼을 세기는 일은 이카테스가 대신해 준다. 그녀는 조각에 재능이 없다. 검이 은색의 광채를 가지는 이유는 검신의 제질 탓도 있지만 많은 왕실 기사들이 그러하듯이 크롬으로 도금했기 때문이다.(대단한 도금술 아닌가?) 당연히 자주 벗겨지기 때문에 그녀는 자주 도금을 반복하고 있다. 기사작위 수여식 때 자신의 스승이 하사한 것이기 때문에 예검과 야전검 모두로 사용하며 무척 아끼고 있으며 길이 잘 들어서 이카테스의 부여 마법도 잘 머금는다. 보검까지는 아니지만 당연히 최고급이기 때문에 무게 중심도 좋지만 보통 사람이 들기에는 꽤 무거운 편이라서 그녀도 익숙해 지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이 작품의 기사들은 거의 금속 갑옷을 입지 않고 검도 시대 흐름과 무관하게 제각각이라서 자신의 레이피어가 전투시에 어울리지 않을 때가 많아 치를 떨고 있다.) '''5.버릇은?''' :특별히……없어요. (라고는 하지만 그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채 뭔가 불안할 때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진다. 젤리드와 말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화가 나서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6.이카테스는 어디서 얻었어요?''' :기사되고 일년 후에 우연히 얻은 거예요. (이카테스는 웬만한 기사들이 와도 절대로 깨어나지 않는 대단한 씰이었는데 리이 역시 포기하고 돌아갈 때 이카테스가 졸졸 따라와서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녀는 그때 너무 놀라서 아명인 카리나라고 말할 뻔했다.) '''7.젤리드와의 관계는?''' :악연……. (같이 기사수련을 보내면서도 젤리드는 쉴새 없이 리이를 가지고 놀았다. 아주 가끔 푸근하게 대했는데 그것에 속아서 [[동거]]까지 하게 된 불행한 여자. 그럼에도 지금 그때를 생각할 때 희미하게 웃는 것은 보통 여자의 미련이다.) '''8.기사수련 중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기사도를 익히는 것……이 아닐까요? (기사수행이란 실은 별로 멋진 것이 아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수행은 초기에는 검술보다는 성이나 궁전 내에서 잡일 등을 하고 기사들의 시중을 들며 기초를 닦는데 가장 끔찍한 것은 요리였고 그녀의 스승도 그녀의 요리만은 먹을 용기가 서질 않았을 정도이다. 결국 그녀는 지금도 요리를 못한다. 줄리탄이 요리사라는 것을 알았을 때 몹시 부러워 했을 것이다. 후에 종자가 되거나 수행자가 되어 야형을 할 때도 요리는 어쩔 수 없이 젤리드가 담당했다.) '''9.좋아하는 이상형은?''' :아, 아직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런 건. (실은 분위기 있는 연상을 좋아한다. 아마 [[오마 샤리프]]나 [[안소니 홉킨스]], [[숀 코너리]], [[스티브 맥퀸]], [[험프리 보가트]] 같은 사람이 40-50대였다면 몰래 그들의 사진을 수첩 속에 넣어 두었을지도 모르지만…….그녀는 실은 아직 일편단심이다.) '''10.앞으로 대체 어쩔 생각인가!''' :달라카트로 내려가면서 생각해 보려 해요. (실은 그녀는 젤리드와 함께 달라카트로 내려가는 중이다. 부상이 심해서 마차에 의지하고는 있지만 머리 속은 여러 생각으로 복잡하다. 와인 하우스라도 경영해볼까...생각도 했지만 그녀는 현재 빈털털이다. 먹고 살자면 돈되는 일부터 해야 하지 않을끼? 젤리드와 함께는 사양. 아무리 돈을 모아와도 그가 있다면 절대 쌓이지 않을 것이다.) |}}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